전체 글 72

구조체의 우선순위 큐 구현

실습 과제를 하다가 만나게 된 문제 int를 구조체인자로 가지는 구조체의 우선순위 큐 구현 그러니까 우선순위 큐는 int 타입으로 넣으면 그 숫자의 오름차순 혹은 내림차순에 따라 차럐대로 정렬해 준다. 그런데, 어떤 번호를 가지는 사람들을 우선순위 큐에 넣어서 순서대로 출력하려면 어떻게 하면될까? typedef struct Custom{ string name; int level; }; 이런 구조체를 만들어서 priority_queue CustomPQ; 라고 선언을 하면 우선순위큐가 정의되지 않는다. 구조체의 어떤것을 비교해서 정렬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구조체를 우선순위큐에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구글 검색을 해 보니! 아래처럼 우선순위 큐 선언시 세번째 인자 즉 비교부분을 직접 정의..

Work/C++ 2010.11.19

list 자료형

shuffle 과제를 하면서 알게 된 list 자료형 slice를 이용해서 연결도 쉽다 분명 int 형식의 count를 선언해 주었는데, 어떤 함수 내에서 count 가 선언이 안 되었다고 자꾸 나오던데 이 문제는 count 가 기존에 존재하는 변수명으로 쓸 수 없는, 다른 함수로 이미 쓰이고 있어서 그런 듯 했다. 그리고, list의 iterator 를 지정한 후에 그 iterator 값을 erase를 이욯애서 삭제를 하면 그 iterator 는 무효화가 된다. 따라서 erase(it) 한 후에 it++; 하면 여기서 it 는 값이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점에 유의하자

Work/C++ 2010.11.03

뉴턴과 아인슈타인, 우리가 몰랐던 천재들의 창조성 - 홍성욱,이상욱 외

독후감 경진대회에 내려고 읽었던 책. 여러 흥미로워 보이는 책들도 많았고, 더 재밌던 것도 있었는데, 이 책을 보기 얼마전에 보았던 창의력과 창조성에 대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프로그램과 연관되면서 뭔가 꼭 이 책을 읽어야 할 것만 같았다. 그리고 읽고 쓴 독후감 그리고 결과는 역시나 좋지 않았다 천재를 만드는 것은 99%의 노력인가? 1%의 영감인가? 뉴턴과 아인슈타인. 우리가 흔히 천재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가장 대표적인 두 과학자가 아닌가 싶다. 머리위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과 그 힘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증명해보인 뉴턴이나 일반인들은 도저히 생각도 할 수 없는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꾼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을 보면 이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종족에 전혀 다른 세상에..

Culture/Book 2010.10.31

새벽의 공기

고등학교때 집이 학교와 멀어 항상 이른시간에 버스를 타고 내려 학교로 걸어갈 때 한적한 거리에 고요하고 차분하지만 선명하고 벅차게 생동하는 청량한공기가 있는 그 새벽의 그 공기를 마시면서 기분좋게 걸어간 지가 매우 오래된 것 같다. 하루하루를 그 길을 걸을 때의 기분으로 산다면 나는 기분좋게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에 싱그럽게 깨어 까만 밤 조용히 마감하는 자연의 모습이 나의 하루가 되기를

Personal/Log 2010.10.30

인간의 두얼굴

그저께 뛰면서 본 내셔널 지오그래피의 채널의 프로그램 인간의두얼굴2 수~금 한다고 하였는데 아마 목요일이라 2편 이였던 것 같다. 내가 본것은 중간쯤부터 였는데, 한국사람들이 자신은 백인이나 동남아, 흑인 들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일뿐이라고 했다. 그리고 실험을 통해서 그것이 보였는데, 나도 항상 나는 차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상황에서도 그럴까 궁금해졌다. 그리고, 인종을 차별하지 않고 대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 자체가 세상을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세상을 공평하게 보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하고,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아름답게 대한다고. 그리고 나서 보여준 실험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2명씩 가위바위보를 해..

Culture/Film 2010.10.16

PIFF 상영작 <스트로베리 클리프 >

2010.10.8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드디어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PIFF 개막! 흥미로운 영화들이 너무 많았던 가운데 민하의 추천으로 스트로베리 클리프로 결정하였다. GV(Guest Visit) 이라 더 기대가 되었던 가운데, 영화를 봤다. 먼저 Chris Chow 감독께서 인사를 하시고 영화에 대한 간략한 말씀을 하시고 착석하신 후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만나는 사람의 죽는 시기를 아는 소녀와 hive mind 를 가진 3명의 사람이 등장하여 사후세계와 죽음에 대한 가치관을 다양한 각도로 보여주는 영화였다. hive mind. 집단 의식을 가진 3명의 사람 그러니까 하나의 의식을 공유하는 3명의 사람이 각각 죽음에 대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각각 인물마다 스토리의 배경이 달라 그것도 매우 ..

Culture/Film 2010.10.09

바쁨과 여유

'바쁘다'의 정도는 꽤나 다양한 것 같다. 어느정도 감당 할 수 있을 만큼의 바쁜 것은 생활의 원동력이 되고, 에너지가 되지만 과 쉴 틈이 없는 바쁜 생활은 몸도 마음도 지치게 해서 여유로울 틈을 주지 않는다. 그렇게 보면 운동과 비슷 한 것 같기도 하다. 어느 정도의 운동은 활력을 주고 생동감을 느끼게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고 계속 운동하면 지치고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것과 같이? 요즘 쉴틈이 없이 바쁘다. 하나를 끝내면 다른 하나가 기다리고 있고, 마음놓고 쉴 틈이 없다. 게다가 그것에 마음이 휘둘려 조급해져 이건 잘해야지 하는게 아니라, 빨리 해치워야지 어떻게든 처리나 해야지 하는 마음에 급급해서 하는데 좀 더 알차고 야무지게가 되질 않는다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게 필요하다 일상탈출이나 기분전환 같..

Personal/Thought 2010.10.07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시라노. 평소 로맨틱코미디나 시시한로맨스 같은 것을 영화관에서 보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였다. 치밀한 스토리, 긴박감, 탄탄한 구성, 깊이있는 내용. 이것이 나에게 좋은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이였다. 로맨틱 코미디란 깊이도 없고, 잠시 유쾌하기만 할 뿐 메시지도 없고, 그저 킬링타임 영화라는 생각을 갖고 있던 나였다. 나는 점점 변해가는 듯 하다. 요즘들어, 점점 가볍고 기분좋고, 유쾌하고 미소와 웃음을 자아내는 영화를 너무너무 보고 싶던 나였다. 이런 것을 찾는 사람들의 심리는 일상에서 이런 기분좋은 소소한 기쁨과 행복함과 따뜻함 을 느끼는 게 힘들어 영화를 통해서라도 느끼고 싶어 자꾸 찾게 되는 것 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밤, 터미널 같은 로맨틱코미디, 기분좋은 로맨스 영화..

Culture/Film 201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