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지는 조금 되었지만, 읽고나서 내게 다섯손가락안에 꼽힐만한 명작이라 생각드는 책이였고, 그만큼 큰 감명을 받았기에 꼭 쓰고 싶었던 감상이였다. 이대로 하루하루 지나면서 그 감동이 바래지는게 안타까워(이미 조금 바랜 것 같지만) 그 감상을 쓰려고 한다. 그 감상이 빛이 바래 잊혀져 갈 때 쯤엔 다시 한 번 읽어도 내게는 또 새로운 감동으로 크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간단한 줄거리름 말하자면, 몇년의 결혼 생활 도중 떠나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머리에 새겨진 것이 고작 줄거리 뿐이라면 책을 잘못 읽은 것이다.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철학적으로 깊이 있는 책을 쓰기로 유명한 작가라고 들었다.내가 처음 읽은 이 작가의 책 를 읽었을때도 중학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