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재밌다~ 재밌을때 더 조심하기
오늘 배운 것들
1. 각종 지시등 및 계기판
맨 왼쪽 계기판은 냉각수 계기판인데, 보통은 중립 상태.
C(Cold) 로 내려가는 것은 큰 문제는 되지 않고, 겨울엔 가끔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H(Hot) 으로 올라가면 멈추는데서 그치지 말고 바로 시동을 끄고 견인차를 불러야 한다고 함.
왼쪽 두번째 계기판은 기어를 넣을때 사용하는 계기판이라( 1~2? 2~3? 일때 기어를 넣는것이 가장 안정적이라 함) 자동은 주의깊게 볼 필요는 없음.
주유 계기판에서 기름이 다 닳았을 경우도 15km 정도는 갈 수 있다고 함. 가스차는 더 짧고.
이 때 주유모양 라이트가 들어오는데, 들어와 있다가 안들어와 있다가 이게 3~4번 반복된 후에 깜빡깜빡 거리기 시작하면 정말 심각한 상태. 빨리 넣어야 함.
2. 기어
자동에서도 오르막길을 갈때 차가 힘에 부치면 1,2 단 기어를 사용함. 1단 기어는 속도는 느리지만 힘을 강하게 주는 것. 2단은 1단보다 덜 강하지만 속도를 더 줄 수있는 것.
이중주차를 했거나차가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눈에 묻힘) 밀어서 움직일 수 있게 하기 위해 N기어를 넣음. 자동세차할 때도.
2. 수신호
상향등, 비상깜빡이로 수신호 가능.
상향등을 깜빡이는 횟수나 빈도에 따라 상대 차선 사람에게 위급한 정도를 알려 줄 수 있음. 가령 오던 길에 반대방향 차선에 장애물이 있다거나 하는 등의 일이 있으면 상향등 수신호를 사용할 수 있음.
비상 깜빡이를 3번 정도 깜빡이는 건 사과/감사 의 표시.
그 외에도 여러가지 전달 할 때 쓸 수 있음. (실제로 오늘 마주오던 차와 서로 누가 먼저 가나 기다리던 중에 우리쪽에서 상향등을 깜빡여 저쪽에서 먼저오라고 수신호를 함)
3. 커브길
브레이크로 감속 한 후 브레이크를 떼면서 원심력으로 가속을 받아서 나감.
들어갈때는 느리게 나갈때는 빠르게(엑셀의 빠르게가 아니라 브레이크를 떼는 빠르게 임)
4. 핸들
핸들은 끊기지 않는 것이 중요. 계단식 그래프처럼 각도를 뚝뚝 끊지 말고 부드럽게 이어줘야 함.
실제 도로로 나갔을 경우에는 핸들을 조금만 움직여도 움직임이 크므로 핸들 회전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거리를 길게 변경 해 나가야 함.
5. 팁
운전을 잘 하느냐 아니냐는 공간활용의 차이. 공간활용을 잘 해서 최소한의 핸들 움직임으로 원하는 길을 가는 것이 중요.
조수석에 앉았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정도는 차가 얼마나 흔들리느냐. 불필요한 핸들회전을 하지 말고 길게 보고 핸들을 조작.
6. 도로
신호가 70 차선이 30. 그 외는 부수적인 것.
비보호 좌회전은 직진신호일 때 하는 것.
우회전 할때는 횡단보도, 도보 모두 확인할 것. 무조건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과 장애물이 있을시 장애물쪽으로 붙어야 함.
신호등 색이 어떻든 어떤식으로 점멸하든 점멸등일때는 신호가 없는것과 동일. ( 실제로 빨간불이나 초록불도 점멸 할 수 있다고 함 )
7. 사이드미러
사이드 미러를 보는 시간은 0.5초 정도로 짧게 봐야 한다. 사이드미러보다 차선 주시가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