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몰리션
왜 우리는 내가 이미 가진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는 것일까? 그리고 감정을 외면하고 사는 것일까? 뒤늦은 후회와 깨달음이 슬펐던 영화. 마지막에 감정이 더 폭발하길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다. 이 영화도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에 대한 공감 균형이 잘 맞아서 좋았다.
★★★★
플립(2010년 작)
사랑을 함에 있어서 두 사람의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모든게 다 아름답게 흘러가지는 않는다는 것. 숱한 오해들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 어린아이들의 사랑이지만 많은 걸 담고 있는 영화. 해피엔딩이라 더 좋다.
"어떤 사람은 밋밋한 사람을 만나고, 어떤사람은 반짝이는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빛나는 사람을 만나지. 하지만 모든 사람은 일생에 단 한번 오색찬란한 사람을 만난단다. 네가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더이상 비교할 수 있는게 없단다."
★★★★★
언어의 정원
남여주인공이 간직한 쓸쓸함, 슬픔과 치유되는 과정에서 공감할만 할 즈음 15살이 자꾸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