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책에 취미를 붙이게 되면서 책을 읽는 방법과 그 효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읽게 된 책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에 어떤 하나의 계기로 인생이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 여정을 담고있는 책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글에서 묻어나오는 과도한 자신감과 평범한 사람에게 너는 열정이 없고 마음이 약한 것뿐이야. 라고 하는 것 같아 자기계발서는 잘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가볍게 읽혔고, 오히려 현실적이라 초반의 본인 얘기는 웃으면서 보게 되었다. (군대에서 고학력의 멘토를 만나 자극을 받았다던가, ) 하지만 인생을 버리다시피 살아온 한 사람이 한권의 책을 만나 그 책에 엄청난 몰입을 하게 되고 그 후 인생이 정말 충만해지고 성공 할 확률은 정말 희박하다 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저자는 ..